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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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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자극이 오면 기관지, 근육이 반응해 기도점막:알레르기성 염증반으이 오며 1.분비물증가, 2.기도안쪽으로 부어오름, 3.기관지 경련으로 심한 호흡관란이 옵니다.기관지 천식이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때때로 협착을 일으킴에 따라 호흡곤란, 기침, 천명(쌕쌕, 휘이 혹은 가르랑 가르랑 거리는 거친 숨소리)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천식환자에서는 발작적인 기침, 호흡곤란, 및 천명의 3대 증상이 다 나타나는 전형적인 천식의 경우 외에 비전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호흡곤란이나 천명의 증상은 없고 단지 마른 기침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가슴이 답답하거나 흉부 압박감을 호소하는 경우 또는 목구멍에 가래가 걸려있는 것 같은 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식환자에서는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린 후에 호흡곤란이 악화하거나, 달리기 같은 운동 후에 천명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심한 천식발작으로 즉각적인 응급치료 및 입원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때 환자는 곧 죽기라도 할 것 같은 공포를 느끼며 실제로 심한 천식발작은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천식 약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환경관리를 잘 한다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관지천식의 발병률

기관지천식의 발병률은 생활환경이 현대화 될수록 높아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초등학교 아동에서의 천식의 유병률은 천명성 기관지염을 포함할 때 10%를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이루어 지면서 공장 및 자동차로부터 분출되는 매연 및 배기 가스에 의한 공기오염, 세계 각국과의 교역확대 및 여행에 따른 새로운 물질들의 수입과 이들과의 접촉, 점점 복잡해지는 사회 생활 속에서의 정신적 긴장, 그리고 식생활 및 생활 양식의 서구화 등의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기관지천식을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률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천식은 어떻게 해서 생길까?

천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병입니다. 즉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소인(체질)과 주위의 천식유발 인자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나타납니다. 부모가 모두 천식이나 비염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천식이 생길 확률은 70 정도입니다.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성장하면서 접하게 되는 환경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므로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부모들은 자녀에게 천식이 생기지 않도록 환경 관리에 노력하여야 합니다.
또한 천식 환자들 중에는 알레르기 체질로 인하여 비염,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천식 및 알레르기 유발인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천식 유발 꽃가루,음식물,곰팡이,집먼지진드기유발인자란 천식을 일으키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을 말하며 원인과 악화 인자가 있습니다.
유발인자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천식환자는 자신의 천식 유발인자가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자극인자를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천식 및 알레르기의 원인과 악화인자

원인

  1. 진드기 1) 집먼지진드기
    천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섭씨 25도 습도 80% 즉 습하고 따뜻하며, 먼지가 많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합니다.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진 비듬을 먹고 살며 침대 매트리스, 카페트, 천으로 된 소파, 옷, 이부자리 등에 많습니다. 그러므로 알레르기환자는 집먼지진드기 수를 줄이기 위해 환경조절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2. 2) 꽃가루
    꽃가루에 의해 나타나는 일레르기의 특징은 원인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 됩니다.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대기 중에 꽃가루가 증가하므로 증상도 이에 따라 변하게 됩니다. 원인 꽃가루가 날리는 때는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대기중에 분포하는 꽃가루는 계절과 지역에 따라 그 분포를 달리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봄철에는 수목화분,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목초 화분, 늦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잡초화분이 많이 날리며 장마철과 겨울철에는 꽃가루가 날리지 않습니다.
  3. 3) 곰팡이
    대기중의 곰팡이는 지역에 관계없이 존재하나 높은 습도와 온도가 곰팡이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곰팡이는 옥내와 옥외에 공통적으로 분포하며 연중 비슷한 정도로 증세를 유발합니다. 습한 지하실, 실내 화초나 목욕탕 등 실내에서 곰팡이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청결하게 해야 하며,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매일 깨끗이 세척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4. 애완동물 4) 애완동물
    애완동물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애완 동물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비듬과 털이며 소변과 타액도 문제가 됩니다. 실험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쥐와 토끼도 천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5) 바퀴벌레
    바퀴벌레의 허물, 몸통 가루, 배설물들이 먼지 속에 섞인 상태로 숨을 쉴 때 기관지로 들어오면 천식이 발생합니다.
  6. 6) 음식물
    특정 음식을 먹고 나서 증세의 악화를 경험한 경우가 아니면 음식을 가려서 먹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특정 음식을 먹은 후에 천식과 비염 또는 전신적인 쇼크가 올 수 있으므로 특정 음식을 먹은 후에 반복적으로 증세가 나타나면 음식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메밀, 계란, 꽃게, 우유, 새우, 복숭아, 밀가루, 토마토, 쵸코릿, 땅콩, 사과 등이 천식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음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7) 작업장에서 노출되는 물질
    직업에 관련된 특정 물질을 계속 흡입함으로써 천식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직업성천식의 원인으로는 현재까지 200여종의 유발인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직업성 천식이 의심되는 환자는 진찰 시 자신이 근무하는 작업장 환경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야 합니다.

악화인자

  1. 1) 기후변화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천식발작이 일어 날 수 있으며 날씨가 흐리거나 저기압일 때 천식 환자들은 가슴이 답답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특히 겨울철 외출 시 마스크와 스카프를 착용하고 여름이나 겨울철에 실내 외 온도가 많이 차이 나지 않도록 실내온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2. 2) 대기오염
    특히 봄철에 황사현상에 의해서도 천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대기오염이나 황사가 심한 경우에는 야외에서의 운동이나 활동을 피해야 하며 오존주위보가 있을 때에도 가급적 외출을 삼가 합니다.
  3. 3) 담배연기/ 화학물질/강한 냄새
    담배연기는 강한 자극효과로 기관지 수축을 일으키며, 옆에서 피우는 담배연기를 맡게 되더라도 이런 증세가 유발되므로 환자 본인과 보호자들의 금연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이외에도 집안에서 사용하는 자극적인 각종 스프레이, 페인트, 니스, 아세톤, 향수 등에 의해서 천식발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4. 4) 상기도 감염(감기)
    감기나 독감에 걸리게 되면 천식 발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식환자는 겨울철에 독감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독감 예방접종을 하였더라도 감기를 예방할 수 없으므로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감기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즉,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손을 자주 씻고 안정을 취하고 몸을 보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5. 5) 신체적 활동/ 운동
    적절한 운동은 심폐기능과 근육을 강화시키지만 천식 환자들의 상당수는 운동 특히 찬 공기를 마시며 달리는 경우에 기관지 수축이 발생하여 심한 호흡곤란을 겪게 됩니다. 운동 전에 적절한 약제를 사용하고 준비운동을 하면 예방 할 수 있습니다.
  6. 6) 약물
    소아 천식에서는 매우 드물지만, 5~10%의 성인 기관지천식환자는 아스피린이나 이와 유사한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천식 발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축농증과 코 안에 물혹이 있는 천식환자는 아스피린 사용 시 40%이상에서 천식 발작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사용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열진통효과를 목적으로 할 경우는 아스피린 대신에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7) 식품첨가물
    아황산염들은 음식이 상하고 색깔이 변하는 것을 막기위해 보존제, 산화방지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약제에도 이용되는데 정상인에는 해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천식 환자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천식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아황산염은 말린 과일, 채소류, 과일 농축액, 포도주, 맥주, 과즙등에 과량으로 들어있으며 특히 음식점에서 먹는 음식 중 아보카드 소오스, 감자, 새우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 밖의 식품 첨가물인 황색 색소 등에 의해서도 천식 발작이 올 수 있습니다.
  8. 8) 스트레스
    심리적인 상태가 천식 증상 발작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실제 시험이나 집안 일로 신경을 몹시 쓴다든지, 야단을 맞거나 부모의 이혼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을 때 천식 증세가 악화되는 것을 종종 접하게 됩니다. 이는 심리적 긴장 시 부교감신경이 자극되어 기관지 수축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천식 환자들은 가능한 심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것이 천식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천식의 진단

천식은 특징적인 증상과 진찰 소견 및 여러 가지 검사로 진단됩니다.
다음 중 한가지라도 해당하는 사항이 있으면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 - 기침이나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고 쉽게 없어지지 않으며, 자주 반복된다.
  • - 차가운 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가슴이 답답하고, 쌕쌕거림이 나타나고 기침이 난다.
  • - 감기를 앓고 나서 한달 이상 기침이 자꾸 난다.
  • - 밤에 잠을 자다가 심한 기침이나 숨이 차서 깬 적이 있다.
  • - 운동 중에 숨이 차거나 기침이 심해 더 이상 계속할 수 없었던 적이 있다.
  • - 담배연기, 매연 등을 맡고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숨이 차고 기침이 심하게 난 적이 있다.
  • - 감기약을 먹고 나서 숨이 가빠져서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다.

폐기능검사: 모니터, 코마개, 폐활량 측정기

천식 진단 방법
- 폐기능 검사
- 기관지 과민 반응검사
- 혈액 검사
천식의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
-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
- 혈중 특이 면역글로불린 E검사
- 항원 유발검사
기타 세부 검사
- X선 촬영
- 객담검사
- 기관지내시경검사

천식의 관리

천식관리의 목표

천식의 증상으로부터
- 수면방해가 없으며
- 직장이나 학교 생활에 제한이 없고
- 불필요하게 또는 응급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를 줄이거나 없애며
- 정상적인 폐기능을 유지하여
- 정상활동수준을 달성하는데 있습니다.
천식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려면
- 환자가 천식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 자극 인자를 피하기 위한 환경관리를 수행해야 합니다.
-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치료 약제의 기구 사용법을 충분히 알고 사용하여야 합니다.
-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환경 관리와 자기 관리

집안청소 실내 환경관리

  1. 1) 집안청소
    집안은 자주 청소를 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청소는 먼지가 많이 날리지 않도록 물걸레나 진공 청소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한번 흡입된 집먼지진드기 등의 원인물질이 다시 새어 나오지 못하도록 특수한 필터가 장착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바퀴의 서식을 줄이기 위하여 집안 구석구석 틈새를 잘 막아야 하며 음식물을 보관할 때에도 랩으로 잘 싸서 보관합니다.
  2. 세탁 2) 침구류의 선택과 세탁
    이불, 요, 침대 매트리스 등의 침구는 집먼지진드기의 통과를 막을 수 있는 특수 재질로 된 커버를 씌우면 도움이 되며, 커버를 주 1회 섭씨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한 후 말려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베게 속은 메밀이나 수수등의 식물성 재료나 오리 털 등을넣은 것을 사용하지 말고 합성 수지나 특수 재질로 만든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개잇도 자주 세탁하여 사용하도록 합니다.
  3. 적절한 온도 및 습도의 유지 3) 적절한 온도 및 습도의 유지
    집먼지진드기의 번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습도입니다. 따라서 실내 환경을 집먼지진드기가 살기 어려운 조건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실내 습도를 40~50%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이를 위해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제습기나 에어컨을 적절히 이용하여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는 실내의 습도를 높여서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를 많이 번식시키고, 자주 청소하지 않으면 감염의 원인이 되므로 매일매일 가습기안을 청소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4. 4) 카페트, 소파 및 커튼 관리와 두터운 천으로 된 가구는 사용하지 않는다
  5. 5)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다
  6. 6) 실내 오염 방지
    난방 및 취사시 배출되는 연소 물질, 담배 연기 등이 있습니다. 이들 실내 오염물질은 기관지를 자극하여 기관지의 과민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가구 광택제나 방향제, 살충제용 스프레이제제 등의 사용도 환자가 있을 때는 하여서는 안됩니다.

실외 환경관리

  1. 1) 꽃가루
    꽃가루는 바람에 날려 멀리 이동하여 천식의 원인이 되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수목 꽃가루는 주로 3~5월에, 잡초 꽃가루는 8~10월에 많이 날립니다. 따라서 꽃가루에 과민한 환자는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에는 외출을 삼가고, 실내 창문을 잘 닫아 두어야 합니다. 외출시에는 꽃가루 흡입을 방지할 수 있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2) 대기오염
    대기 오염물질의 하나인 아황산가스는 자동차 연료 및 화력발전소에서 대량으로 발생되어 기관지 수축을 일으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3~4월에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현상에 의해서도 천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대기 오염이나 황사가 심한 경우에는 실외에서 과도한 활동을 피하여야 합니다.
  3. 3) 직장의 환경관리
    직업상 노출되는 여러 물질에 의하여 천식증상이 유발되거나 악화되기도 합니다. 아황산가스나 이산화질소, 오존이 규정농도 이상으로 발생되는 곳이나, 강산, 강염기 및 강한 자극성 가스가 발생하는 화학약품을 취급하는 곳에서 근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득이 하게 일을 하는 경우에는 성능이 좋은 보호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4) 호흡기 감염의 예방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천식환자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천식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기관지 천식의 치료원칙
알레르기 염증을 정확히 치료하면 기관지가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되므로 지속적인 치료와 자기 관리를 해야 합니다.
천식은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관지천식의 치료 원칙은 원인항원을 찾아 회피하며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증상을 회복시키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질병조절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입니다.
천식환자는 평상시 증상조절이 잘 되어 있더라도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서 갑자기 숨이 찰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마비로 응급실로 이송하는 도중에 생명이 위독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숨이 차서 밤에 잠을 잘 수 없거나 말하기 어려울 정도 혹은 기관지확장제를 써도 효과가 없을 정도로 심한 천식발작의 증후가 있을 때는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약물치료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의 종류, 투여방법, 그리고 투여 기간 등은 천식의 증상, 천식의 심한 정도, 환자의 나이 및 전신상태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천식의 치료에 우선적으로 흡입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흡입제를 사용하면 다른 투여방법보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흡입제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따라서 진찰을 받을 때마다 흡입제의 사용법을 확인하고 교육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식 치료 약물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좁아진 기관지를 짧은 시간 내에 완화시키는 증상 완화제와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을 억제하여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질병 조절제입니다. 잘 조절되는 천식의 경우 증상완화제의 사용은 줄어듭니다.천식은 공기가 드나드는 숨길의 만성 알레르기성 염증질환이기 때문에 염증을 억제하는 항알레르기 염증제의 규칙적이고 장기적인 투여가 필요합니다.

-면역요법
면역요법은 알레르기 원인이 확실한 경우 환경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회피가 어려운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 입니다. 면역요법은 환자의 폐기능이 어느 정도 좋은 상태에서 시행할 수 있으며,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 일정 알레르겐으로 치료했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면역요법은 유지기간 중에는 보통 한 달에 1회 주사를 맞게 되며, 보통 3년에서 5년간 지속하지만 더 장기간 치료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응급 시 대처방법

응급상황
- 앉아 있거나 천천히 걸을 때에도 심한 호흡곤란이 있다.
- 호흡 곤란 증상이 속효성 베타 2 교감신경 항진제를 1시간에 3회 흡입하여도 해소 되지 않는다.
- 숨이 차서 말하기 어렵다.
- 밤에 숨이 차서 잠을 거의 못 잔다.
- 최대 호기 유속이 평소보다 40%이상 감소한다.
- 호흡수 맥박수가 증가한다.
- 숨 쉴 때 쌕쌕거림이 심해진다. 그러나 매우 심한 천식발작일 경우에는 오히려 호흡음이 감소한다.
- 식은땀이 나고 정신이 몽롱해진다.
- 완화약물 사용 후 3시간 이내에 천식 증상이 재발 한다.
응급시 대처방법
응급시 대처방법
- 당황하지 말고 조용히 똑바로 앉은 자세를 유지한다.
- 의사가 처방 해 준 대로 증상 완화 약물을 흡입한다.
- 흡입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구급차를 부른다.
- 응급시를 대비하여 내려진 처방을 항상 숙지하도록 한다.
특수상황의 천식 특수 상황의 천식
1) 운동
건조하고 찬 공기중에서 운동시 천식 발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운동에 의한 천식 발작을 예방 할 수 있어 정상인처럼 모든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주기적인 운동으로 환자의 운동능력과 폐기능이 호전 될 수 있어 천식의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천식발작을 예방하려면 운동 10-20분 전에 속효성 베타2 교감신경 항진제인 기관지 확장제나 크로몰린제를 흡입하며, 가볍게 몸을 푸는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2) 노인
노인 천식 환자는 대부분 장기간 천식을 앓아 이미 기관지가 많이 손상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열심히 치료를 잘해도 폐기능이 완전하게 정상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특히 오랫동안 담배를 피운 사람은 만성 페질환으로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인 환자는 약을 해독하는 간기능이 감소되어 있어 약물 부작용의 위험이 높고 심혈관 질환 등의 성인병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주의를 요합니다.
3) 수술
잘 조절되지 않은 천식 환자는 수술 중 혹은 후에 호흡기 합병증이 발생 할 위험이 높습니다. 호흡기 합병증 발생은 수술 당시의 천식의 중증도, 수술종류, 마취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천식환자는 수술 전에 천식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고 최상의 상태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임신
천식 환자가 임신을 하게 되면 1/3의 환자에서는 증상이 악화되고 1/3은 증상이 좋아지며 1/3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한 환자는 천식 발작으로 인한 산소 부족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산부에서 천식이 잘 조절되지 않을 경우 유산의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조산 및 저체중아가 될 위험이 높습니다. 천식 치료에 사용하는 대부분의 약물은 태아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특히 흡입제는 전신 효과가 적어 임신 중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여행 시 주의할 점
  • - 미리 계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 의사에게 휴가 계획을 설명하여야 합니다.
  • - 약은 충분히 가져가고 장기간 멀리 여행할 경우 약을 구할 수 있는 곳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 - 만일 해외여행을 갈 경우라면 그 나라 언어로 약 목록을 번역해 가면 응급 시 쉽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 - 비행기 안에서도 증상완화 약물을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 - 만일 연무기를 사용해야 한다면 목적지의 전압을 확인하고 준비합니다.
성공적인 천식관리를 위해서는
- 자극이 될 수 있는 인자들을 피해야 합니다.
- 처방 된 약물을 규칙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증상이나 최대 호기유속을 잘 기록해야 합니다.
- 규칙적으로 의사를 방문해야 합니다.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이란 아스피린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으면 천식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아스피린은 감기약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해열제, 진통소염제로 아주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평소에 복용하던 중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아스피린에 대하여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수도 많습니다.
기관지 천식을 앓아 오던 환자가 아스피린 과민반응이 나중에 나타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과거에는 전혀 천식 증상이 없었던 사람이 어느 날부터 갑자기 아스피린을 복용한 후 호흡곤란을 경험하고 그 후 점차 자주 증상이 나타나면서 지속적인 천식으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스피린 천식환자는 현재 적절히 증상이 조절되고 있는 중이라도 아스피린과 같은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면 곧 증상이 악화하며 보통 투여 된 용량에 비례해서 증상이 일어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증상이 심하게 발작하여 질식사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스피린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천식환자는 아스피린 외에도 일반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에는 모두 동일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아스피린 천식 환자에게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는 아세트아미노펜(상품명 : 타이레놀)입니다. 아스피린 천식환자는 아스피린을 포함하여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는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색소, 방부제등과 같은 식품첨가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해야 할 음식
- 과일: 대부분의 과일 특히 말린 과일 불루베리, 블랙베리 등
- 건포도, 살구, 오렌지, 파인애플, 복숭아, 딸기, 꽃상추, 감초
- 채소: 오이, 브로커리, 무, 시금치, 고구마, 토마토 소스
- 음료: 홍차, 포도주, 맥주, 콜라, 드링크제